서울 성북구는 보문동에 있는 '케어윌요양원'에서 지금까지 코로나 19 확진자 3명이 발생해 요양원 전체를 외부접촉과 차단하는 코호트 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북구는 그제(30일) 이 요양원 7층에서 근무하는 50대 여성 요양보호사가 확진된 데 이어 어제 같은 층의 80대 여성 입소 환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성북구는 입소자 96명과 근무자 81명 등 요양원의 접촉 의심자 전체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확진자는 격리병상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사진=구글 스트리트뷰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