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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왼발 감아차기' K리그1 7월 '최고의 골'

이동경 '왼발 감아차기' K리그1 7월 '최고의 골'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이동경(23)이 지난달 K리그1에서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로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동경이 7월의 '지 모먼트 어워드' (G Mo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 모먼트 어워드'는 프로연맹과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가 매달 K리그1 승리 팀의 골 중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두 명의 후보를 뽑은 뒤 팬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합니다.

지난달 25일 상주 상무와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1분 감각적인 왼발 감아 차기 슈팅을 성공한 이동경은, 지난달 10일 FC서울전에서 쐐기골을 뽑아낸 부산 아이파크 이동준과 함께 후보에 오른 뒤 팬 투표에서 더 많은 표를 받았습니다.

이동경은 이달 30일 서울과 홈 경기에서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를 받았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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