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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중 대뜸 들어온 경찰, 신랑 팔굽혀펴기 시킨 이유

결혼식 중 대뜸 들어온 경찰, 신랑 팔굽혀펴기 시킨 이유

SBS 뉴스

작성 2020.08.31 17:36 수정 2020.08.31 17:4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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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31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 결혼식 중인 신랑에게 갑자기 경찰이 팔굽혀펴기를 시켰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결혼식 도중 팔굽혀펴기'입니다.

26일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에서 열린 결혼식입니다.

한창 식이 진행 중인데요. 그런데 경찰관이 신랑에게 다가가더니 팔굽혀펴기를 시킵니다.

신랑은 머쓱한 표정이지만 곧바로 팔굽혀펴기를 세번 하고요.

그리고 팔굽혀펴기가 끝난 뒤에는 이렇게 경찰관이 신랑의 얼굴에 마스크를 씌워줍니다.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 마스크 안 쓴 신랑, 결혼식 도중 '팔굽혀펴기'
결혼식 도중 하객들 앞에서 신랑이 팔굽혀펴기를 한 이유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관련 보건지침을 어기면 과태료나 이슬람 경전 쿠란 암송, 화장실 청소, 그리고 이번처럼 팔굽혀펴기 등 다양한 벌칙들을 그 자리에서 시행하도록 하는데요.

이 경찰관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신랑을 벌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라며 "보건지침을 잘 지키고 있는 지 확인하기 위해서 마을의 어떤 행사라도 찾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경찰관이 좀 센스 있으시네요. 그럼 마스크는 공짜인가?!ㅋㅋ" "코로나 시대의 결혼식... 조금 안타깝지만 더 큰 축하를 보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wartabr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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