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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마이삭' 북상에 태풍경보…이번엔 함경도서 200㎜ 비

북한, '마이삭' 북상에 태풍경보…이번엔 함경도서 200㎜ 비
▲ 태풍 '바비' 당시 북한 TV의 보도 모습

최근 기록적 폭우와 태풍으로 수해를 겪은 북한이 제9호 태풍 '마이삭'과 관련해 다시 경보를 발효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9월 2일부터 3일까지 함경북도와 함경남도 북부 여러 지역에서 폭우·많은 비 중급경보, 강원도와 함경남도 남부, 양강도의 여러 지역에서 폭우·많은 비 주의경보"라면서, "태풍경보, 폭우·많은 비 경보(가 발효됐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함경북도와 함경남도의 북부 여러 지역에선 폭우를 동반한 2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동해안 여러 지역과 황해남도, 남포시에는 센바람 주의경보가, 함경북도를 중심으로 동해안과 황남, 남포 일부 지역엔 초당 10m 이상의 강풍을 예상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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