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만과 이야기 나누는 마르티네스(오른쪽)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호세 마르티네스가 트레이드로 시카고 컵스로 떠났습니다.
MLB닷컴에 따르면 컵스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일을 하루 앞두고 마르티네스를 영입했습니다.
마르티네스는 201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데뷔해 4년을 보내고 올해 1월 탬파베이로 트레이드됐습니다.
올 시즌에는 타율 0.239, 2홈런, 10타점 등을 기록했습니다.
1루와 코너 외야 수비가 가능한 마르티네스는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최지만과 주전 1루수 자리를 놓고 경쟁했지만, 최지만이 1루수를 차지하면서 지명타자나 대타로 자주 출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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