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경기도 성남 공군부대 병사 A씨로, 지난 18, 19일 휴가를 다녀온 뒤 최근 증상이 발견돼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당국은 부대 병력이동을 통제한 가운데 역학조사를 하고 있으며, 부대 내 접촉자를 분류해 추가 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오늘(29일) 성남 국직부대 소속 군무원 1명이 완치돼 누적 84명은 완치됐으며, 나머지 16명은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