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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스포츠 17편] 심판들도 헷갈리는 페널티킥 규정…오심으로 재경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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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머그의 스포츠야사 토크 프로그램 '입으로 터는 별별 스포츠'! 과거 스포츠에서 있었던 별의 별 희한하고 기괴했던 일들을 스포츠머그 최희진 기자와 스포츠 기자 경력 30년인 SBS 스포츠취재부 권종오 기자가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이번 편은 '알쏭달쏭한 축구 규칙' 두 번째 순서로 페널티킥 규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가 공을 차기 전에 다른 선수들이 페널티 에어리어나 페널티 아크를 침범하면 반칙인데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판정을 내려야 할까요? 여기에도 여러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예전에 심판도 페널티킥 규정을 헷갈리는 바람에 오심으로 재경기를 치른 사례까지 있었습니다.

이렇게 그동안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축구 규칙에 대해 별별스포츠에서 시원하게 알려드립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알고 보면 더 재미가 있고, 심오한 축구의 세계를 맛볼 수 있습니다.

(글·구성 : 최희진, 영상취재 : 조춘동·최준식, 편집 : 박경면, 디자인 : 장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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