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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전시 상황서 군인 전장 이탈과 마찬가지" 의료계 총파업 비판

문 대통령 "전시 상황서 군인 전장 이탈과 마찬가지" 의료계 총파업 비판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작성 2020.08.27 14:1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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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의료계의 집단 행동이 국민들에게 더 큰 불안과 고통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7일) 오전 한국 교회 지도자 간담회에서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의료인들이 의료 현장을 떠난다는 것은 전시 상황에서 거꾸로 군인들이 전장을 이탈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의료계 집단 행동을 비판했습니다.

또 "사상 최대의 화재가 발생했는데 소방관들이 그 화재 앞에서 파업을 하는 것이나 진배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의대생들이 국가 시험을 거부한 데 대해 국가적으로도 큰 부담이면서 손실이라며, "코로나 때문에 국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또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로서는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누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 법과 원칙대로 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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