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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급증에 병상 배정 '하세월'…"자택서 사흘 머물기도"

확진자 급증에 병상 배정 '하세월'…"자택서 사흘 머물기도"

한주한 기자 jhaan@sbs.co.kr

작성 2020.08.27 13: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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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7일)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병상 배정을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는 소식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수원지국에서 한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병상이나 생활치료센터 등을 배정받기 전까지 자신의 집에서 기다려야 하는데요, 이 대기시간이 최근 길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각 시군에 따라 많게는 대기자가 10여 명에 달하고, 자택 대기 기간도 길게는 사흘에 이르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의료진 등 인력이 부족한 게 원인입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가정 대기 확진자를 관리하는 홈케어 시스템 긴급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확진자를 전화로 연락해 심리상담을 하고 건강상태도 점검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반종필/경기도 홈케어시스템 운영단 : 하루에 한 번씩 전화해서 환자들의 증상이나 그런 것을 파악하고, 의사 선생님 판단 아래 병원으로 가시던가 아니면 생활치료센터로 보내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경기도는 인력 확보를 위해 긴급의료지원단 모집도 진행 중입니다.

[이희영/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 : 부족한 의료인력 모집을 위한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 참여 요청에 현재까지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총 159명이 자원해 주셨습니다.]

의료전문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는데요,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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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온라인 수업 비중이 늘어난 가운데, 각급 학교에서는 원격수업을 위한 학습 콘텐츠 부족을 겪고 있는데요, 경기도가 자체 보유한 온라인 콘텐츠를 전국 중·고등학교에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의 콘텐츠로, 청소년 진로 및 직업, 외국어와 인문교양, 자기개발 등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콘텐츠를 이용하려면 학교 교사가 해당 인터넷 사이트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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