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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당장 떠날래"…메시의 폭탄선언, 팩스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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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20년 넘게 몸담았던 FC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며 계약 해지 요청서를 제출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상징인 메시의 이적 요구라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서 바이에른 뮌헨에 당한 2대 8 참패, 새로 부임한 쿠만 감독과의 갈등, 보드진 무능에 대한 오랜 불만 등이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프누엔 여러 팬이 모여 바르토메우 회장의 사임과 메시의 재계약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메시는 지난 2000년 바르셀로나 유소년 선수로 입단해 바르셀로나의 리그 10차례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4관왕을 이끌었습니다. 원클럽맨일 것만 같았던 메시는 과연 정든 팀을 떠날까요? 메시의 계약 해지 요청 팩스가 부른 혼돈의 상황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 박진형 / 번역 : 인턴 김화영 / 편집 : 천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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