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우리 여신님" 김희선 극찬한 주원…'SF 드라마' 기대감

배우 김희선 씨와 주원 씨가 SBS 새 금토 드라마 '앨리스'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데요, 주원 씨는 앨리스를 꼭 봐야만 하는 이유로 김희선 씨를 꼽았습니다.

[배우 주원 : 꼭 봐야 하는 이유, 우리 여신님(김희선)이, 누나의 연기며 누나의 인성이며 모든 것들.]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와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 SF 드라마입니다.

어제(2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속 조심스럽게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는데요, 김희선 씨는 극 중 주원 씨의 엄마 박선영과 천재 물리학자 윤태이까지 1인 2역을 연기했습니다.

주원 씨 같은 큰 아들을 둔 엄마 역할이 걱정도 됐지만, 모성애는 나이와 상관없이 똑같은 것 같다며, 오히려 윤태이 역이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군 복무 공백기 후 3년 만에 복귀하는 주원 씨는 선천적 무감정증을 지닌 형사 박진겸을 연기했습니다.

섬세한 감정 연기가 쉽지 않았다는데요, 함께 호흡을 맞춘 김희선 씨의 연기와 인성에 놀랐다며, 드라마 속 김희선 씨의 모습을 시청자들이 꼭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