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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발표회…김민재·박은빈 케미 기대

SBS 새 월화 드라마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배우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쓰고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가졌습니다.

[김민재/배우 : 촬영 들어가기 전에는 거의 점심, 저녁 빼고는 계속 피아노 앞에 앉아 있었던 것 같아요. 일어나면 피아노 앞에 앉고, 자기 전에 피아노 앞에 앉아 있었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극 중 유명 피아니스트 역을 맡은 김민재 씨는 식사 시간 빼고 하루 종일 피아노 연습을 할 만큼 역할에 푹 빠졌다고 하는데요, 한국인 최초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를 한 캐릭터인 만큼 완벽한 피아노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박은빈 씨는 늦깎이 바이올리니스트 역을 맡았는데요, 청춘들의 감성 멜로가 아름다웠다며, 특히 자신도 극 중 인물의 나이처럼 29살이라 드라마를 하면서 지난 20대를 잘 보냈나 돌아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SBS '스토브리그'와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해 각각 큰 사랑을 받았던 박은빈, 김민재 씨가 클래식 멜로에서 호흡을 맞추는 건데요, 두 사람은 서로를 최고의 파트너로 꼽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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