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통사 광고비 떠넘긴 애플, 1천억 상생안 제시

한국 통신사에 아이폰 수리비와 광고비를 떠넘기는 등 갑질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던 애플코리아가 자진 시정안을 내놨습니다.

통신사와 계약서에 광고 비용 분담 원칙을 명시하고, 아이폰 수리비와 보험료를 10% 할인해주고,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에 1천억 원 규모의 상생지원금을 출연한다는 내용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해관계인 의견을 수렴해 시정안을 받아들일지 결정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