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감염 경로를 모르는 '깜깜이' 감염이 5분의 1이나 되고 고령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전체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정부가 내일(23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전국 17개 시도서 확진자 발생…'거리두기 2단계' 확대

2.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가 100명이 넘은 가운데 당국이 당시 광화문에 체류한 5만 명의 전화번호를 확보해 전수조사에 들어갔습니다.
▶ 광화문 집회 체류자 검사 안내에…"피곤하게 하지 말자고"

3. 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하면서 다음 주 수요일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경로와 강도가 역대 최악의 태풍 '루사'와 비슷해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 역대 최악 '루사' 닮은꼴… 태풍 '바비' 26일 한반도 관통

4. 정부가 파업 중인 전공의 등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따르지 않으면 면허 정지나 징역형도 내릴 수 있는 조치인데 대한의사협회는 총파업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입니다. 
▶ 문 닫은 선별진료소…"업무개시명령" vs "파업 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