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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 4시간여 만에 종료

경찰,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 4시간여 만에 종료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경찰이 교인 명단을 확보하기 위해 강제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어젯(21일)밤 8시 40분부터 오늘 새벽 1시까지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교회 내 PC 등에 저장된 교인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앞서 교회 측이 당국에 제공한 교인 관련 정보와 일치하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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