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출격 유력' 황의조, 골 사냥 나선다…리그앙 내일 개막

축구대표팀 골잡이 황의조가 프랑스 프로축구 두 번째 시즌 개막전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황의조의 소속팀 보르도는 내일(22일) 새벽 낭트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새 시즌 공식 개막전을 치릅니다.

지난해 여름 황의조를 영입했던 소자 감독이 개막을 앞두고 돌연 사퇴하고 장 루이 가세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지난 시즌 6골에 도움 2개로 활약한 황의조의 입지는 흔들리지 않을 전망입니다.

황의조는 지난 9일 랭스와 프리시즌 최종전에서 날카로운 패스로 도움 2개를 기록하며 팀의 4대 0 대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개막전 상대 낭트를 상대로는 지난해 11월 한글 유니폼을 입고 출격해 1골에 도움 1개로 맹활약한 바 있어 올 시즌 개막 축포도 기대됩니다.

---

미국 프로농구 NBA 플레이오프에서 휴스턴의 에이스 하든이 스텝백 3점 포를 터뜨립니다.

가드 리버스는 재빠르게 골 밑을 파고들어 강력한 원핸드 덩크를 꽂고, 하우스 역시 수비 사이를 헤집고 들어가 슬램덩크를 완성합니다.

21점을 몰아친 하든을 포함해 7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휴스턴이 오클라호마시티를 꺾고 시리즈 2연승을 달렸습니다.

---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노던 트러스트 첫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3언더파 공동 30위에 올랐습니다.

우즈는 티샷 난조에 아이언샷도 흔들렸지만 정교한 퍼트를 앞세워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잉글리시와 스트릴먼, 헨리와 데이비스 등 4명이 7언더파 공동 선두로 나섰고, 한국 선수 중에는 이경훈이 4언더파 공동 20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습니다.

페덱스컵 랭킹 5위로 플레이오프에 나선 임성재는 4오버파 공동 116위로 부진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