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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 1R 공동 30위

우즈, 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 1R 공동 30위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작성 2020.08.21 08:5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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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우즈, 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 1R 공동 30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첫 대회인 노던 트러스트 첫날 공동 30위에 올랐습니다.

우즈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우즈는 7언더파를 기록한 해리스 잉글리시 등 4명의 공동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30위로 출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2019-2020시즌 PGA 투어 정규시즌을 마친 뒤 이어지는 플레이오프의 첫 대회입니다.

플레이오프는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25명으로 시작해 2차전인 BMW 챔피언십에 70명,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는 30명으로 출전 자격이 제한됩니다.

대회 전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47위였던 우즈는 BMW챔피언십까지는 출전이 무난할 것으로 보이지만 투어 챔피언십까지 나서려면 랭킹을 끌어 올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우즈는 10번 홀에서 출발해 전반에는 버디와 보기 하나씩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후반 들어 3번 홀에서 5m 버디 퍼트를 넣고 다음 홀에서는 그린 옆 벙커에서의 두 번째 샷을 1.5m 거리에 붙여 한 타를 더 줄였습니다.

7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우즈는 파3 8번 홀 티샷을 홀 2m 정도에 보냈고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9번 홀 보기가 아쉬웠지만 상위권 도약의 희망을 보기엔 충분했습니다.

해리스 잉글리시
7언더파 공동 선두에 잉글리시, 케빈 스트릴먼, 러셀 헨리, 캐머런 데이비스 등 4명이 이름을 올렸고, 한 타 차 공동 5위에는 버바 왓슨 등 7명이 몰려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는 이경훈이 4언더파로 더스틴 존슨, 리키 파울러 등과 공동 20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페덱스컵 포인트 1위로 이번 대회를 시작한 저스틴 토머스와 다음 주 BMW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상위권 성적이 필요한 김시우는 3언더파 공동 30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와 현 세계랭킹 1위 존 람은 공동 53위, 강성훈은 1언더파 공동 7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페덱스컵 랭킹 5위로 플레이오프에 나선 임성재는 4오버파 공동 117위, 안병훈은 6오버파 공동 120위에 그쳐 컷 통과가 다급해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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