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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e뉴스] 김문수 "코로나 검사 음성 판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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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순위에 올랐습니다. 김 전 지사는 어제(20일) 오전 병원에 가서 코로나19 검사를 했는데 결과는 음성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지사는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시 집회에 참석했던 차명진 전 의원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 전 지사는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사랑제일교회 예배 참석자와 함께 국회의사당역에서 지하철을 타려다가 동행을 요구하는 경찰관에게 의원 경력을 거론하며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었습니다.

이에 배현진 미래통합당 의원이 김 전 지사를 겨냥해 검사를 위한 조치를 거부했다는 일부 인사의 뉴스를 지켜보며 참 답답하고 안타깝다면서, 검사가 어려운 일이냐고 자신의 SNS에 적자, 김 전 지사가 검사가 어렵다는 생각도 한 적 없고 말도 하지 않았는데 야당 대변인이라는 분이 이건 무슨 홍두깨인지라며 불쾌감을 드러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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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세상을 떠난 프로배구 선수 고유민 선수도 순위에 올랐습니다.

당초 악성 댓글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었는데요, 유족은 구단 측의 따돌림과 횡포가 죽음의 원인이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유족은 어제 고유민 선수가 생전 가족, 동료들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하며 현대건설에서 뛸 당시 감독이 자신을 투명인간 취급한다는 호소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칭스태프의 의도적인 따돌림은 훈련 배제로도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현대건설 구단이 트레이드해 줄 것처럼 이야기하며 계약을 해지한 뒤, 일방적으로 임의탈퇴 처리해 선수 생활이 불가능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현대건설 구단은 선수와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고, 임의탈퇴 처리를 한 뒤에는 고 선수의 은퇴 의사를 확인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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