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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3타점' 키움, 선두 탈환 도전

프로야구 키움이 LG를 6대 5로 꺾고 선두 NC에 반게임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키움은 1대 0으로 뒤지던 3회, 4타자 연속 안타와 희생플라이로 3대 1,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LG도 추격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7회, 오지환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고, 8회엔 라모스의 솔로포로 한 점차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키움은 8회 김하성의 2타점 역전 적시타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고 한 점차 승리를 지켰습니다.

김하성은 3타수 3안타 3타점에 도루까지 성공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롯데는 두산과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다 6대 5, 한 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9회, 이대호가 때려낸 2타점 역전 적시타가 결승점이 됐습니다.

마차도는 연이은 호수비로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NC는 21안타를 몰아치며 KIA를 14대 2로 꺾었습니다.

NC는 1회, 나성범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6회엔 무사 만루에서 노진혁, 알테어, 김태군 등 5타자 연속 안타가 터져 7점을 뽑으며 사실상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삼성은 SK를 8대 3으로 제압하고 3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삼성은 2회, 원아웃 만루 기회에서 이성규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구자욱도 2타점을 만들어내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KT는 6회 투아웃까지 노히트 피칭을 펼친 선발 배제성의 호투 속에 한화를 3대 0으로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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