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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김고은·류준열 이어 뉴욕아시안영화제 라이징스타상 수상

이주영, 김고은·류준열 이어 뉴욕아시안영화제 라이징스타상 수상
영화 '춘몽', '야구소녀', '메기' 등에서 활약한 배우 이주영이 뉴욕아시안영화제 국제라이징스타상을 받는다.

20일 영국 매체 스크린데일리는 이주영이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0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국제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한다고 알렸다.

뉴욕아시안영화제는 북미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 축제로, 블록버스터부터 아트하우스 영화, 컬트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가장 독특하고 재미있는 영화만을 선별한다.

또한 매년 아시아에서 주목받은 배우들을 선정해 라이징스타상을 선정해왔다. 김고은, 류준열 등이 라이징스타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크린데일리는 이주영이 '꿈의 제인' '메기' 등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등으로 주목받았으며, 이번 영화제에서 선보이는 '야구소녀'에 출연했다고 소개했다.

2020 뉴욕아시안영화제는 '야구소녀'를 비롯해 '남매의 여름밤' '82년생 김지영', '찬실이는 복도 많지', '해치지 않아', '히트맨', '천문: 하늘에 묻는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기기괴괴 성형수'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들이 초청됐다. 이 중 '남매의 여름밤'은 유일하게 경쟁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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