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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극 재개·'정글' 컴백·'트롯신''맛남' 전진 배치…SBS 가을 개편

월화극 재개·'정글' 컴백·'트롯신''맛남' 전진 배치…SBS 가을 개편
SBS가 콘텐츠 경쟁력을 선도하기 위한 가을 개편을 선보인다.

SBS는 오는 31일부터 코로나 19로 앞당겨진 귀가 시간 및 재택 시간 증가 등 변화된 생활 패턴에 따라 평일 밤 9시대에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전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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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화 밤 9시대 SBS 교양 강자 편성! - 월 '생활의 달인', 화 '순간포착'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밤 9시대에는 기존 '생활의 달인'이 방송되고, 화요일 밤 9시대에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가 목요일에서 이동 편성된다. 전통적으로 SBS 대표 교양 강자로 자리매김한 '생활의 달인'과 '순간포착'이 월화 밤 9시대를 책임지는 것.

이어 SBS 월화 드라마가 재개된다.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박은빈, 김민재 주연의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가 31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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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목 밤 9시대 SBS 킬러 예능 전진 배치

수요일 밤 9시대로 한 시간 앞당겨 방송되는 '트롯신이 떴다'는 'Last Chance(라스트 찬스)'라는 부제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9월 9일 첫 방송되는 '트롯신이 떴다-Last Chance'는 코로나 19 여파로 이름도, 무대도 잃어버린 무명 가수들에게 이름을 찾아주는 트로트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남진,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 등 트롯신 6인이 멘토로 나서 참가자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한다는 게 차별화 포인트이다. 이어 수요일 밤 10시 35분에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방송된다.

목요일 밤 9시대에는 '맛남의 광장'이 전진 배치된다. 이어 밤 10시 35분부터는 '블랙에디션' 존을 신설해 문화를 선도하는 취향 집단을 정조준하는 시즌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 첫 번째 시즌으로는 지난 파일럿 방영 당시 2049 층에 화제를 끌었던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더 강력한 에피소드로 오는 9월 17일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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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밤 9시엔 다시 돌아온 '정글의 법칙'

어드벤처의 원조, 토요 예능의 강자 '정글의 법칙'이 오는 29일부터 토요일 밤 9시에 다시 돌아온다. 사상 최초로 국내 특별판으로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코리아'는 '불시에 시작된 재난 속에서 살아남아라'라는 블록버스터 급 생존 미션이 펼쳐져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영원한 족장' 김병만을 시작으로 '코리안 특급 남매' 박찬호-박세리, '농구 스타 부자' 허재-허훈, '개그계 대표 부부' 이봉원-박미선, 마지막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의외의 듀오 추성훈과 청하가 새로운 병만족으로 함께 한다. 평소 일상을 공유하던 가족, 절친 등과 함께 불시에 외딴섬으로 떨어지게 된 이들이 어떤 생존기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인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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