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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즌 2승' 달성…김광현도 선발 '합격점'

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과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 투수가 나란히 선발 등판해 호투했습니다.

류현진은 볼티모어전에서 6회까지 4피안타 1실점으로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볼넷 없이 삼진 3개를 잡아내며 팀의 7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토론토는 SNS에 한글 축하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 전체적으로 타이밍을 잘 뺏은 거 같고. 공에 힘은 있는 거 같아서 계속 좋아지는 거 같아요.]

김광현은 시카고 컵스전에서 4회 2아웃까지 1점만 내주고 성공적으로 선발 데뷔전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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