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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천 명 넘어…직장 내 마스크 의무화

프랑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천 명 넘어…직장 내 마스크 의무화
프랑스 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천 명을 넘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직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추진합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16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보건부는 전날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천3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수백 명까지 줄었다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난달부터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은 이번 주말부터 프랑스발 입국자에 대해 14일 자가 격리 의무화 조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엘리자베스 본 프랑스 노동장관은 이날 주간지 '르 주르날 뒤 디망쉬'와 인터뷰에서 추가 봉쇄조치를 피하기 위해 마스크 의무화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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