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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5일부터 종교시설 집합 제한 명령

사랑제일교회를 비롯해 곳곳에서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시도 경기도에 이어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 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내일(15일)부터 앞으로 2주 동안 서울 시내 7천5백여 곳의 교회와 사찰, 성당 등을 포함한 모든 종교시설에서는 정규 예배를 제외한 대면 모임과 행사, 그리고 식사가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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