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투수진이 무너져 선두를 위협받고 있는 NC는 지난해 KIA의 마무리 투수 문경찬을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습니다.
NC는 구원투수 평균자책점이 꼴찌일 정도로 불펜이 붕괴돼 2위 키움에 두 경기 반 차로 쫓기고 있는데요.
투수 장현식과 내야수 김태진을 내주고 지난해 KIA의 마무리 투수였던 문경찬과 구원투수 박정수를 데려오는 2:2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오늘(13일)은 23일 만에 부상에서 돌아온 롯데 선발 샘슨을 상대로 나성범이 3점 홈런 등 2회까지 7안타로 6점을 뽑아내 주도권을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