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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슈퍼리그서 뛰는 김신욱, 발목 피로 골절로 4∼6주 결장 예상

중국 슈퍼리그서 뛰는 김신욱, 발목 피로 골절로 4∼6주 결장 예상
중국 프로축구 상하이 선화의 공격수 김신욱이 발목 피로 골절 부상으로 4∼6주 동안 결장할 전망입니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오늘(13일) 김신욱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팀닥터의 말을 인용해 회복에 최소 한 달이 걸릴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김신욱은 지난 10일 중국 다롄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와 후반 17분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습니다.

전반 7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공격을 이끈 그는 더 뛰지 못한 채 교체됐고, 경기 종료 후 목발을 짚고 팀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김신욱은 지난달 개막한 슈퍼리그 4경기에 나서 3경기 연속 득점포를 쏘아 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습니다.

(사진=타이탄 스포츠 플러스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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