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에 뜬 이정재-박정민…영화 500만 돌파 공약도

[이정재/배우 : (영화 관람) 후기에 댓글 올리시는 걸 보면 '박정민 짱', '박정민 연기 최고'… 거의 열 중에 아홉은 그런 얘기에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데요, 이정재 씨가 영화 속에서 히든카드로 등장하는 박정민 씨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정재 씨와 박정민 씨는 어제(12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습니다.

박정민 씨는 코로나19로 영화계가 어려운데, 극장 활성화에 보탬이 돼 기분이 좋다고 했는데요, 이정재 씨는 후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영화 후기를 보면 박정민 씨 연기에 대한 극찬이 많다면서, 영화 흥행에 90%를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박정민 씨가 나오는 영화를 거의 다 봤다며, 팬이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이정재 씨는 관객이 500만을 넘으면 황정민 씨와 함께 한 번 더 출연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