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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인증샷'이 뭐길래…심상정과 함께 소환된 태영호

수해지역을 찾은 정치인들의 '봉사활동 사진'을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경기도 안성시 산사태 피해지역을 찾아 당원들과 함께 복구 작업을 돕고, 이를 SNS에 남겼는데요. 

댓글에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글과 함께 첨부된 사진들 속 심 대표의 복장이 너무 깨끗하다, 사진 찍으러 간 것이냐 등의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논란이 일자 심 대표는 사진들을 삭제했지만, 여러 커뮤니티에선 심 대표와 미래통합당 태영호 의원을 비교하는 글들이 올라왔습니다.

통합당 조수진 의원이 SNS에 올린 통합당원들의 봉사활동 사진엔 진흙이 묻은 옷차림에 변기 커버를 손에 든 태 의원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포털 사이트에도 태 의원의 이름과 함께 '수해'와 '심상정'이라는 연관검색어가 등장했는데요.

일각에선 인증샷 논란보다는 봉사활동 자체에 의미를 두자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증샷에 울고 웃는 정치인들, 영상 함께 보시죠.

(구성 : 김휘란, 편집 : 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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