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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현역 추성훈, 계속 링 위에 오르는 이유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씨가 현역 선수 중 최고령인 46살의 나이에도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한 추성훈 씨는 계속 링 위에 오르는 건 바로 딸 사랑이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아빠의 경기를 본 사랑이는 아쉽게 판정패를 당하자 진심으로 위로했다는데요, 오랫동안 훌륭한 운동선수로 남고 싶게 만드는 위로였다고 합니다.

또 아버지로서 무엇을 가르쳐줘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자신이 격투기 하는 모습을 통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가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날 추성훈 씨는 시합 준비로 잠시 떨어져 지내고 있는 사랑이와 영상통화를 했는데요, 어느덧 아홉 살이 된 사랑이의 등장에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도 반가움을 드러냈고, 이 장면은 최고의 1분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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