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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반데라스, 코로나19 확진…60세 생일에 격리

안토니오 반데라스, 코로나19 확진…60세 생일에 격리
할리우드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일(현지시간)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자신의 SNS에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고 생일을 격리 시설에서 보내게 됐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평소보다 조금 더 피곤하지만 가능한 한 빨리 회복할 자신이 있다"며 "온 지구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감염병을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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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올리며 "이번 격리를 기회 삼아 읽고 쓰고 휴식을 취하며 60년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스페인 출신의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1992년 영화 '정열의 미로'로 스크린에 데뷔해 '데스페라도', '마스크 오브 조로', '장화 신은 고양이'(목소리 출연) 등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페인 앤 글로리'로 칸영화제를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휩쓸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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