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고의 여자 골프 세계 랭킹이 41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리디아 고는 오늘(11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55위보다 14계단이 오른 41위가 됐습니다.
어제 미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최종 라운드 마지막 18번 홀 더블보기로 다 잡았던 우승을 놓친 리디아 고는 세계 랭킹을 다소 올린 것에 만족하게 됐습니다.
마라톤 클래식을 제패한 재미 교포 대니엘 강은 2위를 유지했습니다.
고진영이 1위를 지켰고 박성현은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김세영이 6위, 김효주가 10위에 올랐고 이정은과 박인비가 11위와 12위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