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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같던 모리셔스를 '기름 지옥'으로 만든 일본 해운사

천국 같던 모리셔스를 '기름 지옥'으로 만든 일본 해운사

황승호 작가,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20.08.10 19:24 수정 2020.08.11 15:5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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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는 섬나라 '모리셔스'에 지난달 25일 좌초되었던 일본 해운회사의 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되면서 환경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일본 해운회사 쇼센미쓰이(商船三井)사의 배 '와카시오'호는 지난달 25일 모리셔스 앞바다에 좌초되었습니다. 이후 지난 6일부터 기름이 유출되기 시작하면서 모리셔스 정부는 인근 주민들과 군인을 동원해 기름을 제거 중이지만 역부족인 모습입니다.

당초 모리셔스 해안경비대 측은 와카시오호가 너무 육지 가까이 운행하고 있어 항로를 변경할 것을 요구했지만, 선장은 항로를 변경하지 않고 항해하다 좌초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휴양지로 이름높은 모리셔스 앞바다를 한순간에 뒤덮은 기름 유출 사건,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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