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실시간 e뉴스] 서울 주요 간선도로 대부분 차량 통행 가능

실시간 검색어를 통해 밤사이 이슈를 짚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주말에 내린 집중호우로 월요일 출근길 걱정하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서울 교통통제>가 순위에 올랐습니다.

현재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 도로 대부분이 차량 통행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다만 올림픽대로 여의 상하류 나들목과 노들로는 아직 통제되고 있습니다.

교통 통제는 기상 상황에 따라 언제든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출퇴근 전에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서울시는 오늘(10일) 오전부터 호우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대중교통 운행 횟수를 늘리기도 했는데요, 우선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에 집중 배치하고 막차 시간도 밤 12시 반까지 늘어납니다.

버스는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평일에는 5% 감축 운행해 왔지만, 평상시 수준으로 정상 운행됩니다.

---

<네이버 댓글 폐지>도 순위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여자 프로배구의 고유민 선수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데요, 악성 댓글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로야구 오지환 선수도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수천 명을 고소하기로 했죠.

이렇게 악성 댓글로 인한 스포츠 선수들의 피해가 잇따르면서 지난 7일, 국내 포털 사이트들이 스포츠 뉴스에서 댓글 서비스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카카오는 7일 오후부터 바로 중단했고, 네이버는 이달 중 폐지할 예정입니다.

악성 댓글을 올리는 사람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도 국회에 발의됐습니다.

개정안에는 온라인상의 혐오, 차별 표현 등 모욕에 대한 죄를 신설하고, 피해자를 자살하게 하거나 자살을 결의하게 한 사람에 대해서는 자살방조죄 수준으로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