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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전남 꺾고 3위 도약

서울 이랜드, 전남 꺾고 3위 도약
프로축구 2부 리그 서울 이랜드가 전남 드래곤즈를 꺾고 2연승을 거두며 3위로 도약했습니다.

이랜드는 오늘(9일) 광양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고재현과 곽성욱의 득점포를 앞세워 전남에 2대1로 이겼습니다.

이랜드는 이번 시즌 원정으로 치른 5경기에서 무패(4승 1무) 행진을 이어가며 6위에서 3위로 도약했습니다.

후반 1분, 고재현이 선제골을 넣었고, 32분엔 곽성욱이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전남은 후반 43분 김현욱이 한 골을 만회했지만 5경기 무패(2승 3무) 행진을 마감하며 7위(승점 19)로 내려앉았습니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부천FC가 선두 수원FC를 2대0으로 제압했습니다.

전반 34분 이현일이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내 리드를 잡았고, 후반 10분 조수철이 추가 골을 터트렸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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