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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바이에른 뮌헨,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바르셀로나·바이에른 뮌헨,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스페인 FC바르셀로나와 독일 바이에른 뮌헨이 8강에 진출했습니다.

FC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이탈리아의 나폴리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클레망 랑글레와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가 한 골씩 터뜨려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으로 챔피언스리그가 중단되기 전인 지난 2월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대 1로 비겼던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4대 2로 나폴리를 따돌리고 8강에 올랐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2골 2도움 맹활약에 힘입어 첼시를 4대 1로 눌렀습니다.

앞선 1차전에서 3대 0으로 승리했던 뮌헨은 1, 2차전 합계 7대 1로 첼시를 여유 있게 따돌렸습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 바르셀로나와 뮌헨이 8강에서 '빅매치'를 펼치게 됐는데, 두 팀의 대결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15일 새벽 4시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립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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