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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7년 만에 만난 황정민X이정재의 추격전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개봉 영화를 최호원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황정민·이정재 주연]

청부살인업자 인남은 일본에서 재일동포 야쿠자를 암살한 뒤 타이로 떠납니다.

숨진 야쿠자의 동생 레이가 그를 쫓아 타이로 향하면서 두 남자의 숨 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2013년 영화 '신세계'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황정민 이정재가 7년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배우들의 액션 장면을 이른바 '스톱모션 방식'으로 최대한 사실적으로 촬영했습니다.

[이정재/주연배우 : 제가 촬영하는 액션 분량에서도 그렇고, 이 영화에 나오는 모든 액션 촬영 장면이 꽤 멋있고, 그리고 또 굉장히 정교하게 찍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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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 인베이젼 어스' / 러시아 SF 영화]

가까운 미래 러시아를 포함한 세계 각지에서 대규모 정전 사태가 일어나고, 시민들마저 숨집니다.

현장에 급파된 군인들은 외계인의 조종을 받는 인간들로부터 공격을 받게 됩니다.

러시아 SF 영화로 우리 돈 50억 원 안팎의 제작비가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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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2: 정상회담' / 이번 주 초 흥행 1위]

이번 주 초 박스오피스 1위는 관객 130만 명을 돌파한 '강철비2: 정상회담'입니다.

개봉 4주 차에 접어든 '반도'도 누적 관객 357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번 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까지 개봉하면서 주말 이틀간 관객 규모는 7개월 만에 100만 명대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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