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류현진, 5이닝 무실점 8K '위력투'…시즌 첫 승

류현진, 5이닝 무실점 8K '위력투'…시즌 첫 승

김정우 기자 fact8@sbs.co.kr

작성 2020.08.06 10:48 수정 2020.08.06 11:31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류현진, 5이닝 무실점 8K 위력투…시즌 첫 승
미 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투수가 이적 후 세 번째 경기에서 올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류현진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회까지 삼진 8개를 잡아내며 1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류현진은 토론토가 2대 0으로 앞선 6회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토머스 해치에게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애틀랜타의 추격을 1점으로 막은 구원진의 계투에 힘입어 토론토가 2대 1로 승리하면서 류현진은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시즌 첫 승리를 마침내 따낸 류현진은 개인 통산 승수를 55승(34패)으로 늘려 김병현(54승 60패 86세이브)을 밀어내고 역대 코리안 빅리거 다승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 부문 1위는 124승(98패)을 남긴 박찬호입니다.

류현진은 애틀랜타에 통산 첫 승리를 거둬 겹경사를 누렸습니다.

류현진은 공 84개를 던져 52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았습니다.

최고 구속 시속 146㎞를 찍었고, 평균자책점을 5.14로 크게 떨어뜨렸습니다.

류현진은 1회 선두 타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에게 볼넷을 허용해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날카로운 1루 견제로 아쿠냐 주니어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꿨고, 두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습니다.

2회 원아웃 상황에선 폭투로 실점 위기에 몰렸지만 다음 두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