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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태연, 선물 받은 케이크 먹으려다 '폭소'…이유는?

[스브스타] 태연, 선물 받은 케이크 먹으려다 '폭소'…이유는?
가수 태연이 라이브 방송 도중 케이크를 먹으려다 뜻밖의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태연은 어제(5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선물로 받은 케이크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케이크는 최근 태연과 협업한 한 패션 브랜드에서 보내준 설탕 공예 케이크였는데요, 태연의 반려견 '제로'와 태연의 모습을 재현한 디테일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케이크의 외형을 팬들에게 자세히 보여주던 태연은 "이거 먹어도 되는 케이크냐"고 팬들에게 물었는데요, 대다수의 팬들은 "먹어도 되는 케이크 같다"며 태연에게 냄새를 맡아보고, 케이크를 살짝 찔러서 확인해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다 한 팬이 "아끼면 똥 되니까 그냥 잘라서 먹어요"라고 말하자 태연은 케이크를 자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케이크를 열심히 자르던 태연이 갑자기 폭소하며 "이거 먹으라고 말한 사람 누구야?"라고 다급히 외쳤는데요, 케이크의 내부가 스티로폼으로 이뤄져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태연은 잘라낸 케이크 조각을 팬들에게 보여주며 "자, 스티로폼이야. 한 입 먹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어 "먹으려고 접시까지 가지고 왔다. 케이크 먹을 생각에 설렜는데"라며 허탈해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왠지 자를 때 뿌드득 소리가 나더라", "당연히 먹어도 되는 줄", "덕분에 궁금증 해결됐어요"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구없태연' 유튜브, 태연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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