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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송혜교 측, 현빈과의 재교제설에 "중국의 매체들 상상의 나래 펼쳐…사실 무근"

'한밤' 송혜교 측, 현빈과의 재교제설에 "중국의 매체들 상상의 나래 펼쳐…사실 무근"
송혜교와 현빈이 재교제설에 휘말렸다.

5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황당한 소문에 휩싸인 두 스타들을 조명했다.

지난주 현빈과 송혜교는 재교제설로 검색어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8년 한 드라마에 출연 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 그리고 이들은 2011년 현빈의 입대 다음날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런데 얼마 전 중국에서 두 사람의 재교제설이 나오고 있는 것.

5월 19일 중국의 한 매체는 한 네티즌이 SNS에 게재한 글을 인용하며 두 사람의 재교제설을 재기했다.

현빈이 출연한 광고 속 장소와 송혜교가 SNS에 업로드한 사진 속 장소가 동일하다든가, 송혜교가 두 사람의 이니셜을 딴 목걸이를 찼다든가, 두 사람이 출연한 드라마 OST 관련 게시글에 송혜교가 남긴 댓글이 의미심장하다는 등 다소 황당한 이유들이 이들의 재교제의 근거라는 것.

이에 네티즌들조차도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두 스타들의 소속사 또한 사실무근이라고 딱 잘랐다.

특히 송혜교 측은 "중국에서 마구잡이로 기사를 내는 게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그동안 계속 상상의 나래를 펼쳐왔다"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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