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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엄정화, '환불원정대' 회동 소감…"만나보니 다들 여린 성격"

[스브스타] 엄정화, '환불원정대' 회동 소감…"만나보니 다들 여린 성격"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최근 화제를 모은 '환불원정대'의 첫 만남 소감을 밝혔습니다.

엄정화는 오늘(5일)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영화 '오케이 마담' 개봉을 앞둔 엄정화는 "저번 영화 이후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얼마 전 언론 시사회가 있었는데 울컥했다"면서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에 벅찬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한 청취자가 엄정화에게 "환불원정대 멤버인데 실제로 환불을 받아본 경험이 있냐"고 질문했는데요, 이에 엄정화는 "환불받은 적 없다. 환불은 울면서 받아올 것 같다. 말싸움도 잘 못 하는 편"이라고 답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배우 박성웅도 "환불은커녕 돈이나 안 뺏기면 다행이다"라며 엄정화의 성격이 여리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DJ 김신영이 엄정화에게 "환불원정대 멤버 제시, 이효리, 화사 중 실제로 환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멤버는 누구냐"고 묻자 엄정화는 잠시 고민하더니 이효리와 제시를 꼽았는데요, 이어 "실제로 멤버들을 만나보니까 너무나 여린 성격이더라"며 첫 만남의 후일담을 공개했습니다.
환불원정대는 이효리가 최근 한 예능에서 엄정화, 제시, 화사와 함께 팀을 꾸리고 싶다고 언급하며 추진된 프로젝트팀입니다. 환불원정대 멤버들은 지난달 31일 첫 회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져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MBC Radio봉춘라디오' 유튜브, MBC '놀면 뭐 하니?' 방송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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