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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계 파업으로 국민 피해 발생 시 엄중 대응"

의료계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이틀 뒤 파업을 예고한 것에 대해서 정부가 대화와 타협을 통한 문제 해결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국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할 경우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오늘(5일) 브리핑에서 "향후 의료계의 집단행동 과정에서 혹시 불법적인 요소가 발생한다면 법과 규정에 따라서 원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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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도 폭우가 내리면서 평양을 관통하는 대동강이 위험 수위까지 차오르고 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대동강 유역에 평균 150~300㎜의 많은 비가 내릴 거라면서 "내일 저녁쯤 대동강 다리 지점 수위는 경고 수위를 초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해도 예성강과 함경남도 금야호 일대에도 폭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예성강 유역에도 많은 비가 내려서 연백호의 유입량과 방출량이 하루 안전통과 흐름양을 훨씬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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