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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밀입국 중국인 18명 전원 검거…"불법 취업 목적"

지난 4월부터 3차례에 걸쳐 태안으로 밀입국한 중국인 18명이 모두 검거됐습니다.

태안해경은 어제(4일)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2명을 경기 지역에서 붙잡았으며 이 과정에서 밀입국을 주도한 중국인 42살 쉬 모 씨도 검거했습니다.

밀입국자들은 대부분이 국내 체류경험자들로 강제 퇴거 등 정상적인 입국이 어렵자 불법 취업을 목적으로 밀입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해경은 수사 과정에서 이번 밀입국을 주도한 쉬 씨가 지난해 9월 고무보트를 이용해 다른 2명과 함께 밀입국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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