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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단번에 출연 결심…"액션 너무 하고 싶었다"

[오지호/배우 (화면출처: 톱데일리) : 결혼하고 나서 6~7년 동안 액션을 못했었어요. 액션이 진짜 너무 하고 싶어서 올 초부터 몸을 만들기 시작해서 준비를 많이 했는데….]

액션에 갈증을 느꼈던 배우 오지호 씨가 영화 '태백권'을 통해 한국판 무술 코믹 액션을 선보입니다.

'태백권'은 태백권의 계승자가 사라진 사형을 찾기 위해 속세로 내려왔다가 지압원을 차리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오지호 씨는 태백권의 유일한 계승자인 성준 역을 맡았는데요, 시사회에서 오지호 씨는 결혼하고 몇 년간 액션 장르 섭외가 들어오지 않았는데, 코미디와 액션이 결합된 장르라 단번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혈을 찌르는 방어적인 무술인만큼 부드러움을 강조한 액션을 연습했다는데요, 마치 주성치 영화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최상훈 감독은 중국 무술과는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무술영화를 보며 흉내 내던 세대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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