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덕쑥덕] "발악해도 안 됐던 서울"…최용수 감독만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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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축덕쑥덕 87 : "발악해도 안 됐던 서울"…최용수 감독만 책임?

FC서울 최용수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습니다.

FC서울은 지난 여름 시즌부터 선수 영입에 난항을 겪으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최용수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발악해도 쉽지 않았다. 선수와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전했습니다.

최용수 감독 사퇴에 얽힌 뒷배경을 더 살펴보며 차기 감독 전망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습니다.
(김호영 감독대행 선임 전에 녹음했다는 점 참고바랍니다)

또한 엄원상 멀티골, 전북의 '인싸' 구스타보 등 다양한 축구 이야기로 꾸려봤습니다.

축덕다방에서 준비한 오늘의 라떼는 '진돗개 허정무'입니다.

주영민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 fb@sbs.co.kr : 여러분의 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질문과 사연 많이 보내주세요.

00:06:52 주문하신 라떼 나왔습니다: '진돗개 허정무'
00:30:04 청취자 질문: ①포항 스틸야드
00:34:52 청취자 질문: ②SBS 리그앙 중계
00:37:42 청취자 질문: ③수비수 평가 수치
00:39:29 청취자 질문: ④선수 코치 간 호칭
00:41:52 이슈 포커스: 최용수 감독 사퇴
00:58:05 K리그 리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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