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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e뉴스] 김진애 "고가 아파트? 세금만 잘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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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순위에 올랐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4일) 종합부동산세법 일부 개정안에 대한 찬성 토론자로 나서 고가 아파트에 산들 부동산값이 올라도 우리는 문제 없다며 다만 세금만 열심히 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불로소득이 있으면 거기에 따른 개발 이익을 환수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그렇게 해서 세금이 모이면 공공임대주택에 투입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의 발언에 여당 의원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지만 야당 의원들은 여당이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할 의향이 정말 있는지 의문이라거나 현 부동산 정책의 진짜 목표는 세금 걷기 아니냐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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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이 언제 지급될지에 대해서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근로장려금은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은 가구에 소득별로 일정 수준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지원 사업입니다.

예년에는 5월에 신청한 근로장려금이 9월에 지급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지급 시기를 한 달 앞당겨 이달 안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근로장려금 금액은 단독가구는 최대 150만 원을 받을 수 있고요, 홑벌이 가구는 최대 260만 원, 맞벌이 가구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 심사, 지급 결과는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손택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5월 정기 신청 기간을 놓치고 6월 2일부터 신청한 가구에 대해서는 10월 이후 장려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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