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불청' 김광규, 반장 권력에 취해 "새 세상 밝았다…아침 차리시오" 너스레

'불청' 김광규, 반장 권력에 취해 "새 세상 밝았다…아침 차리시오" 너스레
김광규가 반장의 권력을 누렸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반장 김광규가 권력의 맛에 취해 청춘들의 원성(?)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청춘들의 투표로 반장이 됐다. 김광규는 설거지 당번 지목권을 행사하며 최성국을 가리켰다.

김광규는 송은영에게도 "새 친구 어디 갔나. 새벽에 일어나서 밥한다더니"라고 말했다. 지켜보던 신효범이 김광규를 향해 "문안 인사를 왔으면 '누나 커피 한 잔해' 그러고 가져다줘야지"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김광규는 앞선 반장 신효범에게 "지는 해는 조용히 사라져라. 새 세상이 밝았다"라고 너스레를 덧붙였다. 돌아선 김광규는 "권력이 이런 맛이 있네. 일찍 일어나야지"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청춘들은 김광규를 두고 "하루 만에 목소리가 변했다", "아침부터 떠든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김광규가 "새 친구는 하룻밤 잤으니 헌 친구니까, 얼른 나와서 아침 차리시오"라며 웃었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