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불청' 새 친구 송은영, 과거 '원영' 개명 이유는 "드라마 '나' 때문"

'불청' 새 친구 송은영, 과거 '원영' 개명 이유는 "드라마 '나' 때문"
새 친구 송은영이 과거의 개명 이유를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새 친구 송은영이 과거 '원영'으로의 개명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영은 개명 이유로 출연 드라마 '나'를 꼽았다. 송은영은 "'송은영' 본명을 썼다. 무조건 제 이름을 하면 연관검색어로 '나'가 뜬다"라고 말했다.

송은영은 바꾼 이름에 대해 "'원영'이다. 매니지먼트 사무실이 있으니까. 부드럽게 가자고 해서 스타일을 완전히 바꿨다"라고 밝혔다.

송은영은 개명 전 고충에 대해 "예능을 한 이유가, 드라마는 다 그런 이미지만 시켜주니까. 일단 화장을 못하고 역할이 다 그런 나이 또래만 들어오니까"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신효범은 송은영을 향해 "활동 다시 시작하면서 이름 바꾸면 그 전의 역사가 없어진다. 계속 자기 역사로 빈 공백도 가져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송은영은 다시 송은영으로 불리게 된 것에 "제 이름이 편하다. 이젠 마흔셋인데 열아홉 나와 비교할 필요가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