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는 마스크 시장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공적 마스크 생산·유통업체 관계자 등과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오찬을 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불편함 없이 필요한 만큼의 마스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며 "유사시를 대비해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