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0년 테크노 여전사 → 2020년 반도 여전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2000년과 2020년의 자신의 모습을 나란히 비교해놓은 사진이었는데요, 사진 속 이정현은 눈썹 위 짧은 앞머리가 포인트인 긴 생머리에 니트를 입고 있었습니다.
2020년 현재 불혹의 나이를 넘긴 이정현은 '바꿔', '와' 등의 곡으로 테크노 여전사로 불리던 사진 속 스물한 살 이정현의 모습과 다를 게 하나도 없어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절친한 연예인들의 생생한 반응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가수 세븐은 "방부제 얼마예요?"라는 댓글로 폭소케 했고, 배우 엄지원은 "어머 냉동인간"이라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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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정현은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20년 전 자신의 히트곡 무대를 그대로 재현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이정현은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여전한 무대 매너를 자랑했습니다. 덕분에 방송 이후 이정현의 가수 복귀를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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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