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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틱톡 매각 9월 15일까지 완료돼야…수익 일부 미국 몫"

트럼프 "틱톡 매각 9월 15일까지 완료돼야…수익 일부 미국 몫"

김정기 기자 kimmy123@sbs.co.kr

작성 2020.08.04 11:0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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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소셜미디어 '틱톡'의 미국 사업 매각 추진과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MS)나 다른 미국 기업이 틱톡을 인수하더라도 상관없다며 승인 의사를 밝혔습니다.

다만 거래는 다음달 15일 전에 이뤄져야 한다며 시한을 제시하고는 그렇지 않을 경우 틱톡 사업은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거래 성사에 따른 상당 부분의 수익금을 미국 정부가 받아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인 고용 확대를 위한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MS의 틱톡 인수 협상과 관련, MS 최고경영자와 대화를 나눴고 미국 내 틱톡을 중국이 통제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인수 주체와 관련해 "그것이 MS든 다른 누구, 대기업이나 보안 업체든, 아주 미국적인 기업이든 상관없다"고 말했습니다.

틱톡 매각 시한과 관련해서는 미국 회사의 틱톡 사업 인수가 '마감일'인 9월 15일까지 완료돼야 한다며 "그 시점에 미국에서 틱톡 사업은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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